EPISODE 3.


”춤을 사랑하는 팀과 옷을 사랑하는 팀이 만나서 벌인 일“



BEHIND THE MOVEMENT


# MOVEMENT IN CASHMERE

좋은 옷은 가만히 서 있을 때보다 그 옷을 입고 움직일 때 더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이번 캐시미어 컬렉션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몸의 움직임을 가장 섬세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ORR의 캐시미어를 입히고, 그 안에서 옷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실루엣을 만드는지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촬영이 끝난 뒤, 직접 입고 움직여본 두 무용수에게 몇 가지를 물었습니다.


Q.1

What do you usually eat before a performance?
공연전에 주로 어떤걸 챙겨먹나요?

I try to. At things that are generally healthy and that I know are going to fuel my body. So oftentimes it’s a smoothie or maybe yogurt with fruit, just things that I know that are going to sustain me before I perform.
저는 대체로 건강에 좋은 음식, 그리고 제 몸에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는 음식들을 먹으려고 해요.
그래서 보통은 스무디를 먹거나, 과일을 곁들인 요거트를 먹어요. 공연전에 제 몸을 충분히 지탱해줄 수 있는 음식이라는 걸 아니까요.

Yeah. Light?
가벼운 음식이요?

Yeah!, for the most part. But, you know, I like to try to get in protein and I try to get all the things in there. Yeah.
네, 대부분은 가볍게 먹어요. 그래도 단백질을 챙기려고 하고, 필요한 영양소들은 최대한 골고루 섭취하려고 해요.

Q.2

What did you get Strat dance?
언제부터 춤을 추게 되었나요?



I started very young, so I think I just had a natural tendency towards wanting to move my body, and my mom recognized that and then put me in dance classes. So from then on, I was hooked, and I think I just wanted to invest in a ceative life and one where I wouldn’t stop having to use my body to express myself.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춤을 시작했어요. 원래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 있었던 것 같아요. 엄마가 그걸 알아채고 저를 댄스 수업에 보내주셨고요. 그때부터 완전히 춤에 빠져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제 몸을 통해 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었요.

Q.3

What does it take to keep going as a dancer?
무용수로서 계속 춤을 이어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It definitely requires a lot of energy. It’s a craft that requires discipline, and I wouldn’t necessarily say motivation, but you have to really love what you’re doing in order to show up every day.
확실히 정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에요. 춤이라는 건 규율과 꾸준함이 필요한 하나의 기술이기도 하고요. 꼭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매일 그 자리에 나가기 위해서는 결국 내가 하는 일을 정말 사랑해야 하는 것 같아요.

Q.4

What does dancing mean to you?
당신에게 춤은 어떤 의미인가요?

I feel like, for me, moving my body is a ncessary part of expressing myself, and I feel so lucky that I get to experience that with people. Obviously it can be a solo practice, but I think there’s nothing like getting to move with whether that’s strangers or you friends, and to sweat and to experience life force.
It’s just, there’s nothing like dancing and moving your body.

저에게 몸을 움직이는 건 제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걸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춤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낯선 사람이든 친구든 누군가와 함께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고, 살아 있다는 에너지를 함께 느끼는 것만큼 좋은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춤추고 몸을 움직이는 것만큼 좋은 건 정말 없는 것 같아요.


BEHIND BACKSTAGE

CASHMERE IN MOTION — WITH AKIRA




"How was it working with ORR?"


When you’re dancing, you become very aware of how everything moves with you — even what you’re wearing. During this shoot, it was interesting to see how the cashmere changed with our movement. The same piece could feel completely different depending on how we moved.

For us, dance has always been a way to express ourselves, so it was nice to simply move, respond to each other, and see what happened naturally. I think those unplanned moments were the ones we liked the most.


"ORR과 함께한 작업은 어땠나요?"

춤을 출 때는 몸뿐만 아니라 입고 있는 옷이 어떻게 함께 움직이는지도 자연스럽게 느끼게 돼요. 이번 촬영에서는 우리가 움직일 때마다 캐시미어의 모습이 달라지는 걸 보는 게 흥미로웠어요. 같은 옷도 움직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고요. 저희에게 춤은 늘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정해진 모습을 만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서로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과정 자체를 즐겼어요. 오히려 그렇게 계획하지 않았던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With special thanks to AKIRA

ORR CASHMERE 100, through our movement.